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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살리는 중소제약사?···의료대란 직격탄 치료제는 ‘합종연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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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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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병원, 500여건 임상 진행···의료공백으로 ‘IRB’ 제동
임상 비용 급증으로 부담···기술이전·투자 유치에도 ‘비상’
동구바이오·유나이티드·아주·한독, 지분투자·공동개발로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의료대란의 영향이 바이오 업계까지 미치고 있다. 의정갈등이 길어지면서 임상시험에 제동이 걸리자 R&D가 생존수단인 바이오 기업들은 비상이 걸렸다. 이러자 업계는 중소제약사들과 지분투자 또는 공동개발 등 형태로 새로운 활로 모색에 나서는 분위기다.

20일 업계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료파업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사 결과, ‘빅5’로 불리는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500여건의 임상시험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의정 갈등이 길어지면서 환자 모집 등 임상시험 진행에 차질을 빚는 기업이 늘고 있다.

바이오 기업의 주무기가 되는 ‘신약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임상시험이 반드시 필요하다.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전에는 담당교수가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를 열고 안전성을 심사하는 절차를 거치도록 돼 있다. 그러나 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교수들까지 병원을 떠나자 이 IRB 과정을 거치는 데 제동이 걸렸다. 그러면서 임상시험 과정을 진행하기 어렵게 됐다.

투자 혹한기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바이오벤처들의 경우, 급증하는 임상 비용으로 부담이 상당한 상황이다. 일부 바이오기업들은 임상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부동산 등 유형자산의 매각에 나섰다. 한국바이오협회가 지난해 10월 개설한 중계 플랫폼 ‘바이오 장비 직거래 마켓’에서는 6개월간 총 50여건에 달하는 판매·구매 제품이 등록돼 거래가 이뤄져 왔다.

이러자 바이오 기업들은 새로운 활로의 모색이 불가피한 상황에 이르렀다. 핵심 사업인 신약 개발에 제동이 걸리면서 기술이전 등 사업개발뿐 아니라 투자 유치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인 기업들은 기술이전 실적을 살펴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위한 임상 데이터가 나오지 않고 있다. 바이오 업계가 중소제약사로 눈길을 돌리게 된 이유다.

바이오 기업과 중소제약사들은 지분투자·공동개발 형태로 함께 상생하는 형태를 도모하고 있다. 먼저 ‘동구바이오제약’은 ‘디앤디파마텍’ 지분의 3.3%를 보유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2018년 약 31억3800만원을 투자해 디앤디파마텍의 지분을 획득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보유한 지분 가치는 약 124억원에 달한다. 6년 새 지분 가치가 약 4배 수준으로 상승한 셈이다. ...

👉 뉴스 전문 보러가기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42263
📃 출처 I 이승준 기자, "K바이오 살리는 중소제약사?···의료대란 직격탄 치료제는 ‘합종연횡’", 이뉴스투데이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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