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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치료제 파납트, 조울증 치료제로 영역 확장?

TheWay

2024.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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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팀, 파납트 투여군과 대조군 1:1 비교
파납트 투여군이 조울증 측정 척도인 YMRS를 의미 있게 개선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조현병 2차 치료제로 처방되는 파납트(성분명 일로페리돈)가 조울증 장애에도 안전성 및 유효성을 가진다는 임상3상 결과가 발표됐다. 노바티스의 파납트는 2009년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조현병 치료제로 승인된 세로토닌 수용체와 도파민 수용체에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이다. 이번 연구는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1월 15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조현병 치료제 파납트, 조울증 치료제로 변신 가능할까?

미국 반다 파마슈티컬스의 Rosarelis Torres 박사 연구팀이 진행한 이 연구는 조울증 환자 4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작위 이중맹검 대조군 연구다.
연구팀은 환자들을 파납트 투여군(n=206, 하루 두번, 최대 24mg)과 대조군(n=208)으로 1:1 무작위 배치해 4주 동안 관찰했다. 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43세, 남성이 56%를 차지했다.
1차 목표점은 기준점에서 4주차까지의 Young Mania Rating Scale(YMRS) 점수 변화였다. YMRS는 조울증 측정 평가 도구다.
2차 목표점은 질병 중증도에 대한 임상전반평가(CGI-S) 및 질병 변화에 대한 임상전반평가(CGI-C) 등이었다. ...

👉 뉴스 전문 보러가기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9730
📃 출처 I 박선재 기자, "조현병 치료제 파납트, 조울증 치료제로 영역 확장?", 메디컬업저버 20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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