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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에 희소식?…'비만약'으로 치료, 임상결과 곧 나온다

TheWay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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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당뇨 치료제 '세마글루티드',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시험 진행 중
'엑세나티드' 활용한 파킨슨병 임상시험도 오는 2월 종료
GLP-1, 체내 염증 조절… 뇌 속 염증도 완화해 퇴행성 뇌질환 치료



살 빼는 비만약이 치매·파킨슨병 환자의 희망이 될지 주목된다.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 유사체를 활용해 알츠하이머 치매와 파킨슨병 환자를 치료하는 두 건의 임상시험이 올해 상반기 종료된다. GLP-1 계열 약물은 식욕과 혈당을 억제해 비만과 당뇨 치료에 사용되지만 체내 염증을 조절하는 효과도 있다. 이런 원리로 뇌 속의 염증을 완화해 치매와 파킨슨병 발병을 조절하는 약물이 개발되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비만·당뇨병 약을 알츠하이머 치매·파킨슨병 환자에 투약하는 임상시험 2건이 올해 상반기 종료된다. 우선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자사의 비만·당뇨병약 '세마글루티드'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 투약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해당 임상시험은 77주간 세마글루티드를 24명 시험자에 투약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면역체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한다. 세마글루티드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에 사용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게 목적이다. 오는 5월16일 1차 시험이 종료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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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I 이창섭 기자, "치매 환자에 희소식?…'비만약'으로 치료, 임상결과 곧 나온다", 머니투데이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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