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뉴스 클리핑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 본격화···핵심기술 개발 현황 점검·연구자 의견 청취

TheWay

2023.12.11

619

0

정은영 보건산업정책국장, 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 현장방문


[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이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를 방문해 ‘분산형 임상시험 신기술 개발 사업’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에 필요한 제도개선 방안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은 임상시험과 관련된 일부 또는 모든 활동이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아닌 참여자의 자택 등 다른 장소에서 이뤄지는 방식을 의미한다. 신기술로는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해 생성된 데이터 수집·관리기술 △임상시험 의뢰인이 의료기관 외에서 원격으로 임상시험 관련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 △비대면 전자동의·서명 기술 등이 있다.

해당 사업은 분산형 임상시험 수행을 위한 핵심기술 및 지침서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과제다. 지난 1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내 ‘스마트임상시험 신기술개발사업단’이 출범했으며, 이후 7월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을 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해 연구과제를 추진 중이다.

사업단과 서울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은 향후 5년간 임상시험 관련 데이터를 익명화해 집적하는 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개발하고, 이를 임상시험 의뢰인이 의료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

👉 뉴스 전문 보러가기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6585
📃 출처 I 이승준 기자, "분산형 임상시험 도입 본격화···핵심기술 개발 현황 점검·연구자 의견 청취", 이뉴스투데이 2023-12-10

공지사항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