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채혈업무와 업무..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글이 길어요ㅠㅠ)

greenbeen
2021-02-09 23:08
조회수
523

 

 

안녕하세요,

저는 CRC 일을 한지 1년 정도 되어가는 신규입니다.

파트타임 경력으로 최근 종양내과로 이직?을 하게 되어서 지금은 두 달정도 지났습니다

우선은 신규나 마찬가지라서 선임선생님과 함께 SIT 하나를 맡고 IIT 하나를 맡아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연구가 많아지면서 여러선생님들과 업무분배가 타협되지 않아서 문제가 생겼습니다..ㅠㅠ

막내인 제가 IIT 업무 위주와 채혈업무를 맡게 되었어요... 사실 제가 직접 라인을 찾는 건 아니고 이미 잡혀있는 헤파린 캡에서 하는 업무인데 그래도 사실 needle 에 찔릴까봐 걱정되기도 해요ㅠㅠㅠㅠㅠ

우선 채혈업무까지는 사람이 부족하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제가 더이상 SIT를 맡는게 아니라 IIT 연구 (정말 커리어에도 도움이 안되고 재미도 정말 없는) 위주로 제가 맡게된다는 게 너무 속상해서요ㅠㅠ

채혈이 필요한 업무는 정말 거의 채혈만 하고 제가 하는 역할이 별로 없어요..ㅠㅠㅠ 다른 IIT도 동의서 챙기는게 다구요... 대체 그럼 저는 여기서 뭘 배우면서 일할 수 있을지 정말 모르겠어요..

저는 혈종에 온 만큼 다양한 질병과 global 연구들에 참여하게 되는게 목표였는데 한동안은 그럴 수도없고 언제 또 제가 맡을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구요.. 그렇다고 제가 SIT 연구를 더 맡고 싶다고 하기엔 그럴 짬?도 안되기도 하고 신규나 마찬가지라 이런 제 의견을 전달하는 것도 자신이 없어요ㅠㅠㅠ 받아들여지지도 않을 것 같구요ㅠㅠㅠ

제가 하고 싶은 업무만 맡아서 할 수 없다는 거 정말 잘알지만, 그렇다고 제가 원하지 않는 업무만을 맡아서 하게 되는건 정말 너무 힘들것 같아서 그냥 다른 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선생님들 의견은 어떠신가요?ㅠㅠㅠㅠ

 

 

 

전체 4

  • 2021-02-10 10:08

    막내라서 궂은 일을 맡아 하시게 되셨나보네요.. 이런.. 업무 분배는 교수님이 알아서 해줘야 하는데 아마 이직하신지 얼마 안되셔서 SIT를 맡기기엔 좀 불안하셨나봐요 업무 잘 처리하는 모습 보여주면 업무조정도 될듯한데.. 단기간엔 힘들겠네요 ㅠ 이직이 잦으면 안좋아요~~ 고민 많이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2021-02-14 23:07

      답글 감사드립니다!
      선임 선생님이 너무 좋으셔서 그래도 당분간 다녀보려구요! 조언 정말감사합니다


  • 2021-02-10 14:29

    선생님의 최종 목표가 CRA인지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6개월 정도 되었을 때 교수님께 슬쩍 말씀 드리시는건 어떨까요? 서울지역이면 이직은 쉬우니 그 병원 경력은 숨기고 취업하시는 것도 좋구요


    • 2021-02-14 23:08

      넵 cra가 목표이긴합니다ㅎㅎ 우선은 지금 맡은일 잘 해내는걸로 마음가짐을 바꿨습니당 조언감사드려요!